중기 특화사업 대상자 선정

산업자원부는 4일 경남 기계테크노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1사 1기술 특화사업」 2000년 지원대상 과제 42개를 확정, 연내 4억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특화기술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향후 최장 3년간 최고 9억원까지 정부의 지원 아래 핵심기계류 부품소재 등 중소기업 특화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당 연평균 1억2000만원을 지원하되 개발기간 3년 미만인 과제에 대해서는 연간 최고 3억원까지 지원한다.

산업자원부는 향후 5년간 정부자금 400억원, 지자체자금 100억원, 민간대응자금 300억원 등 총 800억원을 투입해 경남지역 20개 중소기업의 특화기술 개발을 중점 지원키로 했다. 또 이를 통해 축적된 기계 관련 기술을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과제의 주요내용 및 기업은 다음과 같다.

△PDP소자용 진공소성·건조시스템 개발(플라텍) △금형의 플라즈마 침류 질화기술 개발(한국이온질화센터) △공작기계 가공품 자동측정 및 보정장치 개발(대양기공) △미세비행체시스템 기술개발(우주항공산업) △선불식 주차요금징수 자동화시스템 개발(위너기술) △자기카메라(레이콤) △저진동·저소음 공장기계용 유성 롤러형 트랙션 드라이브유닛 개발(세일공업) △유도 초음파 검사기기 개발(NDT엔지니어링) △가공기술개발(삼성테크윈)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