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스토리지사업을 강화한다.
한국HP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HP FSAM(Federated Storage Area Management) 스토리지 솔루션’을 발표하고 앞으로 스토리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FSAM은 하드웨어(HP 슈어스토어), 소프트웨어(HP 오픈뷰), 서비스(HP 통합스토리지서비스)를 아우르는 것으로 모듈형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관리를 통해 가용성과 확장성을 크게 개선한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한국HP는 FSAM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솔루션 ‘HP 네트워크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어레이 장비 ‘HP 슈어스토어 버추얼 어레이 7100’,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HP 오픈뷰 SAM’을 함께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HP 아태지역 네트워크스토리지솔루션 사업본부장 찰리 트렌타코스티는 “FSAM 사업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버업체 HP가 스토리지를 판매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지업체 HP가 서버도 판매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P는 이같은 스토리지 사업 강화를 위해 현재 25명의 스토리지 사업 인력을 하반기에는 50명선으로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이 회사 스토리지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최영석 상무는 “스토리지 인력을 영업, 기술컨설턴트, FSAM컨설팅, 지원서비스 등으로 나눠 배치하고 기존 슈퍼돔 판매조직과도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