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재단은 12일 춘천 한림대학교에서 김영환 과학기술부 장관, 김정덕 한국과학재단 이사장, 김진선 강원도지사, 배계섭 춘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생물산업기술연구센터(소장 신현경 한림대 교수)의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소하는 실버센터에서는 국내 처음 설립된 노인종합연구소 및 5개 자체 부속병원 등과 연계된 4개의 벤처기업, 1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한림대·강원대·강릉대 등 3개 대학 19명의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활동을 펴 나갈 예정이다.
연구분야는 노화억제 및 질환예방을 위한 신의약품 바이오소재 개발과 지역생물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목표로 노화방지기능성소재 및 노인성질환예방 신기능 제품 개발과 항노화 천연생리활성물질을 수집·탐색할 계획이다.
나도선 과학재단 전문위원은 “실버산업은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미래유망산업으로 선진 각국이 심혈을 기울여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라며 “국내에서도 오는 2020년께는 전 인구의 13%를 노인층이 차지할 전망이어서 노인의 건강과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이 사회적인 이슈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