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IT강국 중국은 지금]

 * 차이나 유니콤, 호주통신업체와 CDMA 제휴

 차이나유니콤이 오스트레일리아 커뮤니케이션스와 CDMA 부문에서 제휴,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베이징에서 교환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에서 무선전화 및 일반전화 서비스, 이동데이터 서비스, 사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등의 상용화 협력, 업무 협력 등의 분야에서 견해를 같이하고 임원 선임 및 팀 구성 등 다양한 방식의 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 양측은 이번 상담을 통해 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한편 두 회사는 올 3월 CDMA기술·서비스 자문 및 네트워크 최적화와 관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논의해왔다.

  

 * 왕퉁 MPLS VPN 개통

 왕퉁(罔通)이 차세대 IP교환기술인 다중 프로토콜 레이블 스위칭(MPLS: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가상사설망(VPN) 장비 보급에 나선다.

 이 회사는 중국 최초로 이 장비를 선보이고 베이징·상하이·광저우·우한·푸저우·시안·청두·선양 등 스다(實達)컴퓨터주식유한회사 11개 지사에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초고속·고안전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며 외부에서 협력업체, 고객 및 이동중인 회사직원들이 편리하게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다탕텔레콤, 디지털 케이블 선봬

 다탕텔레콤이 다양한 광케이블을 상용화했다.

 이 회사는 카테고리 5급, 5E급, 6급 광통신 케이블에 대한 전기특성 및 전송특성 지표에 대한 검사를 통과하고 양산에 돌입키로 했다.

 이번 검사에서 다탕의 광케이블은 특성에 의한 제어장벽 저항지표 수치가 표준수치에 근접, 중국은 물론 국제 선진 수준에 가까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탕의 관계자는 “최근 컴퓨터 및 네트워크 통신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정보의 디지털화·지능화·광대역화가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이번 제품 양산으로 네트워크 및 멀티미디어 통신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탕텔레콤은 지난 96년과 97년 디지털 통신케이블의 업계 표준을 마련하고 우정전신국에서 인증을 받은 상태로 사실상 중국 표준으로 인정받았다.

 

 * 톄퉁, 상용TV망 구축

 톄퉁(鐵通)의 원거리 영상회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이 개시됐다.

 톄퉁은 최근 원거리 영상회의 1차 프로젝트 입찰을 마치고 상용 시스템의 구축에 나섰다.

 톄퉁의 시스템은 H.323표준을 채택, 원격회의는 물론 원격교육·원격의료 및 마케팅 분야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 중형 기업이나 조직을 대상으로 원거리 영상회의 업무를 안전하게 제어·관리할 수 있다.

 톄퉁의 시스템은 특히 화웨이(華爲)기술유한회사의 ‘ViewPoint 800’장비와 단말기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강력한 지원시스템을 바탕으로 서비스업체들에 24시간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 노텔네트웍스, 중국 현지화 추진

 노텔네트웍스가 중국 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하고 나섰다.

 노텔은 중국 시안에 산시(陝西)지사를 설립하고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노텔은 차이나텔레콤과의 협력을 촉진할 예정이다.

 노텔은 산시 제6차 GSM망 확장프로젝트를 구축하는 한편 산시유니콤의 CDMA망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노텔은 지난 93년 시안우전학원·중국통신건설총회사와 공동으로 노텔네트워크통신유한회사(원 노텔체신기술유한회사)를 설립, DMS-10, DMS-100, GSM, MTX 및 CDMA 제품의 설계·설치·테스트·교육·AS 및 기술지원 등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