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사이버게임즈` 코엑스서 개막

 전세계 e스포츠인들의 축제인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가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WCG조직위원회(위원장 남궁진·윤종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37개국 400여명의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결전을 펼친다.

 5일 오후 1시30분에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37개국 선수단 입장, 남궁진 위원장 인사말, 임요환의 선수선서, 윤종용 위원장의 개막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스타크래프트, 피파2001 등 6개 종목으로 1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6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통해 종합우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에는 7, 8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WCG 콘퍼런스’가 열린다. 콘퍼런스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튜어트 몰더, 에픽게임의 마크레인 부사장 등 해외 게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해 해외 게임기술의 동향 및 향후발전 방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