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박희순)는 최근 국내 대표적인 자금중개업체인 서울외국환중개 및 한국자금중개에 자사의 미들웨어인 티맥스를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고객사는 기존 사용하던 외산 미들웨어를 티맥스로 교체하는 이른바 윈백사이트로, 티맥스가 기존 미들웨어제품과 쉽게 전환이 가능하고 실제 사용시험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 선정됐다는 것이 티맥스의 설명이다.
서울외국환중개는 올해말 시스템 오픈을 목표로 구축작업에 나서고 있으며 한국자금중개는 티맥스 기반으로 개발된 새로운 시스템을 내년 4월 개통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는 티맥스를 통해 자금중개에 필수적인 안정적 서비스 처리와 처리속도 증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