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이더>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지난 7일 국회서 통과되고 내년 1월부터는 본격 시행될 예정이어서 전자상가의 매장 임대료도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각 상가의 상우회는 용산 전자단지 조합을 중심으로 임대료 인상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상가의 한 관계자는 “대개 임대료 인상은 봄철에 매장 주인과 임차인간에 협상을 통해 이뤄졌지만 내년부터는 상우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용산 전자상가 상인들이 마침내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에 대한 공식 대응에 나섰다. 용산 전자단지협동조합(이사장 권영화)은 지난 6, 7일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조합임원 수련회를 갖고 그동안 용산 전자상가 상인들이 꾸준히 제기해왔던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의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조합은 또 11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수련회 후속모임을 가졌다. 각 전자상가의 상우회장과 인터넷 관련 실무자들 11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상우회장들은 상거래질서확립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상거래 질서를 바로잡아 나가기로 했다.

 상거래질서확립 대책위원회는 매주 수요일 정기모임을 갖고 상거래 질서는 물론 상가에 물의를 일으키는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권고와 함께 이들 사이트에 저가로 가격을 게재하는 업체에 대한 계도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은 이의 일환으로 그동안 상인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민원이 발생했던 다나와·오미·에누리·프라이스K 등의 인터넷 가격비교 사이트 운영자와도 만남의 자리를 갖기로 했다.

 ○…테크노마트가 지난해말 구분소유자에게도 광고·홍보비를 부과키로 했으나 구분소유자의 광고·홍보비의 미납률이 13%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리단대표위원회는 광고·홍보비부담은 구분소유자 정기총회에서 승인받은 만큼 올해가 가기전 광고·홍보비 연체 등 미납 구분소유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키로 했다.

 ○…테크노마트 2층 가전상우회는 지난 5일 동서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성훈 전 부회장을 2002년도 2층 상우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송태호, 이진만 사장이 선출됐다.

 또 10일에는 5층 수입가전 상우회가 정기총회를 개최해 이원희 전 회장을 내년 상우회장으로 선출했다.

 ○…국제전자센터는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 사용금지를 위한 자체 정화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국제전자센터 시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정호찬)에 따르면 정부의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 방침에 협조하고 연말 불시 조사에 대처하는 차원에서 조합 이사장과 이사진을 중심으로 자체 정화위원회를 구성, 상시 계도 활동을 벌인다.

<유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