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대표 마티아스 아이혼)는 핵심 사업 분야에 전념한다는 그룹의 정책에 따라 올해를 끝으로 디지털카메라 및 개인용 스캐너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아그파코리아는 소비자영상 사업부의 핵심 분야이자 고수익성 사업 분야인 필름, 인화지, 아날로그 및 디지털 현상장비 그리고 관련 인터넷 서비스에 전념하고자 수익성이 낮은 디지털카메라 및 개인용 스캐너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그파코리아는 그러나 디지털카메라와 스캐너 사업을 중단하더라도 관련 제품의 고객지원 및 보증서비스는 지속되며 이는 2002년 1월 이후에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도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잉크젯 용지나 프리프레스 전문가용 스캐너 그리고 문서관리를 위한 마이크로 필름용 스캐너 사업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아그파코리아는 벨기에 본사의 100% 투자법인으로 지난 91년 설립됐으며 그래픽사업, 소비자영상사업, 의료영상사업, 산업영상사업 분야에서 첨단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