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전산, HP차이나와 협력 추진

 한국증권전산(대표 허노중)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HP차이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는 증권전산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에 확고한 기반을 두고 있는 파트너가 필요하다고 보고 HP차이나와 협력방안을 논의중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증권사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신형기 상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주 중국을 방문해 HP차이나와 HP아태본부 관계자들을 만나고 돌아왔다.

 이번 주말에는 HP아태본부 금융사업부 관계자들이 사업논의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형기 상무는 “지난주 중국방문 기간동안 HP차이나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협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상하이와 베이징에 위치한 3개 증권사를 찾아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증권전산은 HP차이나를 통한 증권솔루션 공급은 물론 HP차이나, 현지 SI업체 등과 함께 ‘증권전산형’ 전산서비스업체를 설립하는 방안까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증권전산은 이에 앞서 지난달 중국 다롄시에 위치한 다퉁증권 및 다롄증권과 인터넷 증권거래, 전자인증, 정보보호 등 전산시스템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신 상무는 “중국시장은 수년내에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대중국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