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텍, 포켓PC 2002용 한글입출력 소프트웨어 개발

 펜 컴퓨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디오텍(대표 도정인 http://www.diotek.co.kr)은 마이크로소프트의 PDA용 OS인 포켓PC 및 포켓PC 2002를 동시에 지원하는 한글 입출력 소프트웨어 ‘디오펜 4.1’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영문 OS인 포켓PC 2002는 기존 포켓PC와 달리 OS 차원의 한글 지원 없이는 완벽한 한글 입출력이 불가능한 문제가 있으며 이로 인해 최근 발표된 포켓PC 2002 기반 PDA의 국내 출시가 지연돼 왔다.

 디오펜 4.1은 캘린더 등의 프로그램에서 입력한 한글을 정상적으로 출력할 수 있게 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상의 한글처리를 개선했다. 또한 메일 프로그램에서 한글 메일 송수신을 가능하게 했으며, PC와 동기화된 텍스트 파일이나 메일에 첨부된 텍스트 파일상의 한글이 깨지던 문제를 해결하는 등 한글의 입출력 기능을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오텍의 도정인 사장은 “포켓PC 2002는 운용체계 차원의 한글 지원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완벽한 한글 지원이 사실상 어렵다”며 “이번 제품은 중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한글 지원을 해결했으며 향후에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오펜 4.1의 소비자가격은 1만9800원이며, 4.0버전의 정품 고객들은 디오텍 홈페이지를 통해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