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후발 통신서비스주가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이달 들어 단기급등한 만큼 당분간 조정이 이어지며 지지부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은 지난 주말보다 각각 4.94%, 6.36% 하락한 7500원과 4710원으로 마감했다. SK텔레콤과 KTF도 각각 4.83%, 4.65% 떨어졌다. KT는 자사주 매입 등 재료가 터져 나오며 2.10% 상승한 5만1000원으로 마감했다.
◇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가 이달 들어 두 번째 D램 고정거래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으로 상대적 강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1.76% 하락, 3.60% 상승을 보였다. 관련 주들도 하락 종목의 낙폭이 제한적이고 아토(2.65%)·코삼(0.93%)·케이씨텍(1.55%) 등이 상승하는 등 타업종에 비해 강세였다.
◇컴퓨터=시장 하락과 맞물려 전종목이 하락했다. 컴퓨터 생산업체 가운데 KDS(보합)를 제외한 삼보컴퓨터(8.70%), 현주컴퓨터(11.27%), 현대멀티캡(9.33%)이 상대적으로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또 넷컴스토리지(5.15%), 유니와이드(4.92%), 진두네트워크(3.12%), 오픈베이스(2.16%), 대인정보(2.85%) 등 스토리지업체도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