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가 20년 만에 지원, 생산, 연구, 영업의 4개 사업본부 체제에서 기획, 해외사업 등이 추가된 7개 사업본부 체제로 사업부문을 개편했다.
신도리코는 기존 지원·관리본부를 관리본부와 경영기획 본부, 해외사업부로 나누고 생산본부를 서울공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1본부와 아산공장을 중심으로 한 생산2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신도리코측은 이번 개편이 최근 일련의 수출계약 성사에 따라 위상이 높아진 해외사업 부문을 본부로 승격시킴으로써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출을 확대해나감과 동시에 기획 부문을 강화해 내년 레이저프린터 등 신규사업에 무게를 싣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올해 일본 리코사, 미국 렉스마크사 등과 6억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