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하얀 설원을 가르며 쏜살같이 내달리는 스키의 매력이 마니아들을 손짓하는 계절이다. 최근에는 스키에 이어 스노보드까지 가세해 스키장 인파를 더욱 붐비게 하고 있다.
하지만 겨울스포츠는 의외로 비용이 많이 든다. 장비 구입비 및 렌털비, 스키장 이용료, 교통비, 숙박비 등을 모두 따져보면 웬만한 월급쟁이들과 학생들은 지갑을 열기가 두려워진다. 매주 스키장을 찾아야 직성이 풀리는 마니아는 더 심하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인터넷 레포츠 사이트들이 스키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저렴한 렌털숍을 소개하는가 하면 주변 숙박시설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넷포츠(http://www.netports.co.kr)는 스키장 주변 숙박시설 예약과 스키·스노보드 강습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국스키장 리프트권·시즌권·세트권 등을 할인 판매한다.
용평리조트, 보광피닉스파크, 현대성우리조트, 대명비발디파크, 베어스타운, 무주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 등 전국의 주요 스키장 현황을 상세히 안내한다.
무엇보다 실시간 온라인 예약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각 스키장에서 넷포츠 직원들이 회원들에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러브스키(http://www.iloveski.net)도 전국스키장 리프트권, 렌털권, 알파인강습할인권 등을 제공하고 콘도예약 및 당일셔틀버스 운행 등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특히 아이러브스키는 각 스키장의 설립과정과 특징 및 리프트·곤도라 이용료는 물론 슬로프 조감도까지 제공해 정보의 상세함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레포츠코리아(http://www.leportskorea.com)는 전국스키장의 리프트할인권, 장비렌털권, 세트권 등을 예약 및 할인해준다.
스키장 부대시설과 주차장 및 주변 관광지와 먹거리 정보까지 제공해 가족과 함께 관광 겸 스키장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스키장별 슬로프 안내도 상세해 초보자들에게는 사전 준비용으로도 좋다.
레포랜드(http://www.lepoland.com)는 다양한 레포츠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스키장시설에 대한 안내 및 할인권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스키장 부대시설에 대한 사진자료와 주변 약도까지 상세히 게재한 점이 돋보인다. 아직 예약 서비스는 전화로만 가능하지만 조만간 온라인 예약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인터넷쇼핑몰들도 스키장비 및 시즌권 할인판매전에 뛰어들었다. LG이숍, CJ몰, 삼성몰, 인터파크, 롯데닷컴 등이 마련한 스키관련 기획전을 이용하면 할인권은 물론 스키장비를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