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국방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사업을 둘러싸고 대형 SI업체와 보안관제 전문업체들의 수준전이 치열하다.
국방부는 통합보안관제센터 구축을 위해 지난달 말 SI 및 보안관제업체로부터 3차 사업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SKC&C-씨큐아이닷컴, 포스데이타-마크로테크놀로지, 현대정보기술-넷시큐어테크놀러지, 쌍용정보통신-이글루시큐리티, KT, 한글과컴퓨터-해커스랩, 인젠-군인공제회 등 모두 7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제안서에 대한 1차 기술평가 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이번주 중 2차 가격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달 내 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 6월까지 육·해·공군 본부와 각군의 군사령부·작전사령부 등 모두 8곳에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해 말부터 올 상반기까지 1, 2차에 걸쳐 정보보호업체인 사이버패트롤(부도)을 통해 국방부와 기무사에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