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 미군 니나노 병장의 우격다짐

내가 누구게?

세계 최강 미국군대 니나노 병장이야.

내가 재밌는 얘기 해줄게.

 

군생활 좀 편하게 해보려고 한국에 왔지.

근데 한국 사람들은 좌측통행 우측통행도 모르는 거야.

탱크 몰고 지나가는데 내가 어쩌겠어. 알아서 피할 줄 알았지.

근데 안 피하더라구.

탱크가 센가 자기 몸이 더 센가 실험한 모양이야.

그래서 중학생 두 명이 죽었더라구.

웃기지? 웃기잖아?

 

그래서 부대로 돌아왔지.

내가 뭘 잘못했는지 재판을 받으라는 거야. 기가 막혔지.

그래서 재판장에 갔더니 배심원들이 다 친구더라구.

제임스도 있고 마이클도 있고. 오제이심슨도 있더군.

친구들이지만 아주 공정한 놈들이었어. 당연히 무죄지.

 

웃기지? 웃기잖아?

내 재판은 고스톱이야. 가끔 짜고 치지.

아하(나우누리)

 

 ■ 드디어 3개 국어 능통!

핸들 이빠이 꺾어...

할롱할롱(나우누리)

 

 ■ 내 아를 낳아도

경상도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Q: 경상도에선 정말로 ‘사랑한다’를 ‘내 아를 낳아도’라고 하는가?

A: 그건 코미디라 그런 거다. 그리 안 한다.

Q: 그럼 ‘사랑한다’의 경상도식 표현은 무엇인가?

A: 함 도

shyana (나우누리)

 

 ■ 버스기사와의 담소

어떤 사람이 버스를 탔다.

손님 : 이 버스 어디로 갑니까?

기사 : 앞으로 갑니다.

손님 : 여기가 어딘데요?

기사 : 차 안입니다.

손님 : (화나서)지금 장난하십니까?

기사 : 운전합니다.

작은마법 (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