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게임대전 2002]기타업체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교육기관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들 부스는 최첨단을 달리는 게임기술에서부터 게임대학교 졸업생의 작품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모은다.

 유엠디지털은 지난 11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멀티스크린 컴퓨터 ‘트라페지아’를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다. 이 컴퓨터는 모니터를 최대 5개까지 연결해 하나의 PC처럼 작동할 수 있다. 99년부터 반도체 분야의 노하우를 쌓아온 이씨테크는 열전냉각소자를 응용한 CPU 쿨링 펜 ‘XFCOOL’을 내놓고 컴퓨터에 밝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기다린다.

 게임방에서 플레이스테이션2, 엑스박스, 게임큐브 등 다양한 게임기를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VG-Link’를 내놓은 조이큐브의 부스와 3D게임을 실시간 입체게임으로 변환할 수 있는 모드를 지원하는 ‘VRJoy FX’를 만든 위드비전, 게임온디맨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엠맥의 부스도 눈길을 끈다.

 해외 관련업체도 이번 전시회에 다수 참여했다. 아시아의 메달 게임기 동향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대만의 격월간지 게임타임인터내셔널(Game Time International)과 ASP기술을 보유한 IT업체 iLink데이터 센터가 부스를 마련했다.

 다롄 상하이 컨벤션 전시센터, 하웰(Howell) 인터내셔널 트레이드 페어, 테마파크(Theme Park) & 펀센터(Fun Center)2003 등 전시회 관련 업체들도 부스를 마련, 전시회 홍보에 나선다.

 서울디지털대, 청강문화산업대, 호서대학교, 한국디지털대학교 등도 게임전공학생의 졸업작품 전시 등을 통해 학교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한국컴퓨터게임학회, 게임·애니메이션분야의 전문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게임잡, 게임관련 교육기관의 학습정보와 게임서적 온라인 공동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게임에듀 등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