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이화여대, 세종대, 영진전문대, 배화여대 등 대학 교수들이 중심이 된 한국모바일협회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한국모바일협회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설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김홍진 경원전문대학 컴퓨터정보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모바일협회에는 150여명의 대학교수들뿐 아니라 LG텔레콤, 애니빌, 엔슬래시닷컴, 오픈타운 등 무선인터넷 관련업체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한국모바일협회는 이날 설립총회와 함께 ‘대학 무선인터넷 교육과 활용사례’를 주제로 첫 세미나도 열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