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신문 주례,사회자,축가는 누가
결혼식 주례는 신랑 신부가 다니고 있는 사랑의교회 산하 30+ 싱글들 모임인 ‘기드온’을 담당하고 계시는 이종욱 목사님이
하신다.조영남의 제비와 페리코모의 And I love you so를 좋아하시는 이 목사님은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대학원을 졸업했했다.이후 미 시카고 소재 그레이스 교회 담임목사(94∼96)를 거쳐 사랑의 교회는 지난 96년 9월에 부임했다. 기드온사역은 작년 9월 이후부터 하고 있다.
사회자는 신랑·신부의 오랜 교회 친구이자 신랑과 같은 또래(나이)이다. 기드온에서 기획팀장으로 섬기고 있다. 특히 신부와는 지난 일년간 기드온 스탭으로 같이 일해온 경험이 있으며 또 신부와 제자훈련도 같이 받아, 신랑·신부 모두와 친하다. 현재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솔로로 축가를 부르는 김선민 씨는 신부의 청년부 때 친구로 이태리에서 성악공부를 했다. 현재는 일산에서 두아이의 엄마로, 또 지혜로운 아내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단체 축가를 부르는 사람들은 기드온의 찬양팀과 신랑·신부의 결혼을 내일 처럼 기뻐해주는 친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