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코스닥위원회에서 예스컴 등 9개 정보기술(IT)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받는다.
코스닥위원회는 23일 예스컴(소프트웨어 개발) 외에 주연테크(PC)·메디아나(의료 장비)·케이티씨텔레콤(유무선전화기)·웹젠(온라인게임)·켄비텍(측정 및 분석장비)·거원시스템(MP3플레이어)·서린바이오사이언스(의료 전문기기)·대전방송(지상파TV) 등 9개 회사가 심사를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심사를 통과할 경우 내년 1, 2월 중 공모를 거쳐 2, 3월께 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통상 연초에는 주간사들의 등록심사 준비 등으로 예비심사 청구가 없으며 내년 2월부터 등록심사가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