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서진우)는 라이코스코리아(http://www.lycos.co.kr)와 네이트닷컴(http://www.nate.com)간의 통합을 마무리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이에 따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기존 라이코스코리아의 1630만명 회원과 네이트닷컴 500만명 회원을 합친 초대형 포털로 거듭나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닷컴(http://www.nate.com)으로 통합한 이후에도 기존 라이코스코리아 회원들이 별도의 등록절차 없이 네이트닷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코스코리아와 네이트닷컴의 ID를 가진 네티즌은 기존 ID로 통합 네이트닷컴에 접속해 e메일 및 커뮤니티, 각종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라이코스코리아 회원이 보유한 사이버캐시·라이코스쇼핑 마일리지 및 유료서비스 잔여일 등도 네이트닷컴에 그대로 적용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통합사이트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유무선 연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유무선 커뮤니케이션툴인 ‘네이트온’을 정식으로 출시하는 한편, 휴대폰과 웹을 결합한 유무선 연계 e메일서비스 ‘폰메일(Phone Mail)’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진우 사장은 “네이트닷컴으로의 통합을 통해 서비스의 양적, 질적인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유무선 연계 서비스와 온라인쇼핑몰에 주력해 2003년에는 국내 2위 수준의 인터넷 기업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