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내년 그룹 경영방침도 ‘글로벌경쟁력 확보’

 삼성은 내년도 그룹 경영방침을 ‘글로벌 경쟁력 확보’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2003년 10대 핵심과제를 선정, 사별 특성에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관계자는 “기회와 위협이 공존하는 경영환경하에서 그룹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라는 도전목표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삼성이 선정한 내년도 경영핵심 과제는 △세계 1등 제품확대 및 경쟁력 확보 △유망 신사업의 적극적 발굴 및 육성 △고급제품 중심의 고부가 가치화 확대 △미래기술, 유망사업 분야에 대한 R&D 강화 △브랜드, 디자인 등 소프트경쟁력 지속 확충 △핵심인재의 확보 및 육성 △미주, 유럽, 중국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영체제 구축 △고객 및 시장지향적 경영체질의 강화 △상시적, 지속적 구조조정체제의 유지 △신뢰받고 존경받는 기업상 구축 등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