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6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5.93포인트(0.86%) 하락한 671.89로 마감됐다. 북한 핵문제와 이라크 전쟁 우려, 매수 주체의 부재 등으로 장초반 660대로 밀렸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다. 개인은 502억원, 외국인은 736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75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주가 상승종목은 263개로 하락종목 520개의 절반에 불과했다. 거래가 부진해 거래량은 7억6000만주, 거래대금은 1조5000억원대에 그쳤다.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사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5일째 하락해 47선까지 물러났다. 26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0.57포인트 내린 47.46으로 출발한 뒤 맥빠진 장세를 이어가다가 결국 0.71포인트(1.47%) 내린 47.32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억원과 8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24억원을 순매도하며 맞섰다. 상승종목은 253개, 하락종목은 514개로 내린 종목수가 많았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7000만주와 7000억원대였다.
연말 주식기피현상에다 연말 해외 불안감이 겹치며 투자심리가 냉각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