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랜장비 전문업체 아크로웨이브(대표 조용천 http://www.acrowave.com)가 공격경영에 나선다.
지난해 공중망용 무선랜장비 사업 호조로 130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아크로웨이브는 새해에는 시장 다변화를 통해 4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아크로웨이브는 현재 90%에 이르는 공중망 사업 비중을 낮추고 기업 부문과 해외 매출 비중을 40%선까지 끌어올려 시장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특히 금융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올해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용 무선랜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해외 사업부문은 유럽 및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한해 동안 해외사업이 소규모 샘플 공급 수준에 머물렀으나 2003년에는 협력사들을 통해 대규모 물량 공급을 꾀할 계획이다.
조용천 사장은 “올해에는 기존 공중망용 무선랜 장비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국내 금융권 및 해외 사업도 강화해 4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