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기상도]종합포털분야

 2002년에서 2003년으로 이어지는 이번주 종합포털 분야는 다음과 네이버가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후발 포털사이트의 공세가 거세다.

 랭키닷컴(http://www.rankey.com)과 100핫(http://www.100hot.co.kr) 순위에서 1위부터 3위는 다음·네이버·야후코리아의 3강 체제가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다. 4위부터 6위 역시 엠파스·드림위즈·MSN으로 순위가 동일하다. 하지만 100핫 순위에서는 네이트와 라이코스의 합병으로 탄생한 네이트가 7위로 올라섰다. 네이트 이외에 하나넷과 드림엑스가 합병한 하나포스닷컴도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순위가 후발 포털사이트간 합병의 시너지 효과를 반영한 것인지는 앞으로 더 두고봐야 하겠지만 올해 통합으로 거대해진 후발 포털사이트들의 공세가 거세질 것만은 분명하다. 게다가 네띠앙이 우선인수 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또 하나로통신이 두루넷을 인수하면서 하나포스닷컴과 코리아닷컴의 통합이 거론되고 있어 후발 포털사이트간 합병이 포털사이트 순위를 어떻게 뒤바꿔 놓을지 관심거리다.

 한편 기존 커뮤니티 서비스의 유료화를 단행하면서 회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프리챌은 유료화 이후 방문자 수 등 트래픽에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 상위포털의 서비스를 살펴보면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서비스가 눈에 띈다. 네이버의 ‘주니버’, 야후의 ‘꾸러기’로 양분되던 어린이 전용 서비스 시장에 다음의 ‘꿈나무’, MSN코리아의 ‘MSN 키드’ 서비스가 새롭게 론칭되면서 경쟁구도가 다각화되고 있다. 인터넷 사용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어린이 네티즌 수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 어린이 서비스는 교육서비스 및 게임 등 유료화가 비교적 쉬운 서비스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이를 선점하기 위한 포털간 경쟁은 올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랭키닷컴>

 순위 랭키닷컴 100핫

 1 다음 다음

 2 네이버 네이버

 3 야후코리아 야후코리아

 4 엠파스 엠파스

 5 드림위즈 드림위즈

 6 MSN MSN

 7 프리챌 네이트

 8 한미르 프리챌

 9 하나포스닷컴 한미르

 10 네띠앙 하나포스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