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하순부터 본격 시작되는 설 행사를 앞두고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아르바이트 인력 확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현대백화점(대표 하원만)은 13일부터 홈페이지, 전단지, 구인사이트 등을 통해 점별로 100∼150명, 물류센터에 530명 등 1500여명의 아르바이트 인력를 새로 모집한다.
현대백화점은 물류센터의 경우 모집인원 530여명 중 70% 가량을 배송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며 이 중 40%를 여성 인력으로 충원한다는 방침이다. 110명을 모집하는 무역센터점의 경우 이미 아르바이트 모집에 돌입했고 점별로도 곧 모집기간을 공고하고 인력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물류팀 이일재 부장은 “명절 행사에서 여성 배송 직원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주부들의 아르바이트 참여율도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이번 설 행사에는 여성 인력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