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휘센 에어컨을 내세워 지난해 세계 가정용 에어컨시장에서 3년 연속 에어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는 13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LG전자 디지털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장 김쌍수 부회장 등 주요임원과 전국 전문점, 양판점, 할인점 대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연속 세계판매 1위-2003년 에어컨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또 이날 LG전자는 한대의 실외기로 거실과 안방 등 2곳의 실내기를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대용량 실외기 신제품인 ‘투인원(2in1)’을 소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에어컨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투인원은 실내기 2대를 실외기 1대만으로 작동하므로 2곳에서 동시에 냉방할 수 있어 단품 2개를 사용할 때에 비해 구매비용 및 설치공간을 줄일 수 있으며 65%의 절전효과를 볼 수 있다.
김쌍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 연속 1위를 지킨다는 것은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 가전시장에서 보기드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기술과 신제품으로 ‘1등 LG’의 표본이 되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