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이 토털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으로 재도약에 나선다.
21일 한국스토리지텍(대표 김운섭)은 △한국시장에서의 테이프 선두 입지 유지 △온라인 비즈니스 강화 및 성장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 제공 등을 골자로 한 올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통해 작년대비 25% 늘어난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스토리지텍은 테이프시장에서의 강자 위치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반면 디스크시장은 ‘버추얼디스크’와 ‘2차 스토리지’에 비중을 두고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디스크 전담 조직인 ‘디스크 사업부’를 신설하고 지난해 레이드 중심 영업에서 2차 스토리지 ‘블레이드스토어’와 버추얼디스크 등으로 사업을 강화, 현재 10% 수준의 디스크 부문 매출을 3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또 고객 중심의 솔루션 제공은 지난 하반기 신설한 컨설팅 사업부를 중심으로 고객이 스토리지 환경을 계획할 때 토털 스토리지 아키텍처 설계에서부터 구매까지 ROI를 100% 올릴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하도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운섭 사장은 “테이프 벤더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일선 영업부터 개편을 단행할 것”이라며 “그동안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음에도 영업이 부진했던 디스크 사업을 부흥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