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 조직개편 단행

 한진정보통신(대표 고원용 http://www.hist.co.kr)이 23일 대외사업 강화를 위해 기술인력의 사업부서 전진 배치와 통합 기획팀 신설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은 기존 4본부 21팀 체제를 4담당 19팀(1BU) 체제로 재편하면서 팀장의 책임과 권한을 대폭 강화하고 기존 기술인력을 현업에 대거 전진배치해 최일선에서 영업·제안·개발·사후관리까지의 ‘토털 비즈니스’를 수행토록 한 것이다.

 특히 대외사업 물류부문과 그룹사 지원 물류팀을 통합해 ‘물류사업BU’를 신설하는 등 ‘그룹 내 사업’과 ‘그룹 외 사업’으로 이분됐던 사업 구분을 통합함으로써 그룹사 지원 노하우가 대외사업으로 쉽게 연결되도록 했다.

 신설된 전략사업팀에서는 내부 육성을 거쳐 검증된 사업의 독자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경영기획팀에서 경영·IT 기획, CMM 추진 등을 일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IT기술과 시장환경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사업체제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인재개발팀은 기존 교육업무와 인사·노무업무를 통합하고 ‘HIST 전문가제도’를 운영하면서 우수 인재의 확보와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사업단위별 목표관리를 강화하고 책임을 분명히 함으로써 능력과 실적 위주의 인사로 나아간다는 목표하에 추진됐다”며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1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공격적인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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