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복구 전문업체인 명정보기술(대표 이명재 http://www.myung.co.kr)이 자체 공장을 마련, 이전을 계기로 제2의 도약에 나선다.
명정보기술은 최근 충북 청원군의 오창 과학산업단지 내에 대지 3000평에 건평 100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마련, 입주했다.
이번에 마련한 공장은 클라스10의 청정룸과 데이터스토리지 연구소·체력단련실·하드디스크전시관 등을 갖춘 첨단 건물로 부지 매입 및 사옥건축에 총 30억원이 투자됐다.
명정보기술은 이번 공장준공에 따라 사업 아이템도 확장키로 했다. 스카시메모리 디스크 등 스토리지와 보안용·자동백업용 PC같은 특수컴퓨터 분야로 발을 넓혀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명재 명정보기술 사장은 “지난 10년간 큰 어려움 없이 회사를 운영해 왔는데 요즘 회사 대내외적 환경이 많이 바뀌어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회사 이전을 기점으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특히 오창과학단지로의 이전과 관련,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고 중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으로 물류수송 및 방문이 편리해서 이곳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명정보기술은 지난 90년 설립된 하드디스크 수리 및 데이터복구 업체로 현재 서울에 3곳의 지점을 비롯해 대전·대구·부산 등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중국에도 진출해 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