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대표 박종수)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판매한 ‘안심38 행복98 ELS’ 상품에 총 1597억원의 자금이 몰려 ELS 공모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증권사의 ELS 상품 중 목표 금액을 채운 경우가 드물었는데 이번에 종전 기록을 6개월여만에 경신한 것이다. 이번에 대우증권이 판매한 ELS 상품은 지수 하락에 관계없이 연 3.8%의 기본금리를 보장하고 지수 상승시 최대 연 9.8%의 수익을 제공하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대우증권 OTC 파생상품부 이택규 부장은 “MMF수준의 확정 금리를 보장하면서 환금성을 높이기 위해 3개월 만기로 구성한 것이 안정 지향형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