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가장 가까운 핫스폿의 위치를 찾아낸다.’
노트북에서 무선랜을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이른바 ‘와이파이(Wi-Fi)’가 점차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와이파이연합이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핫스폿의 위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핫스폿은 와이파이를 통한 인터넷 무선 접속을 돕는 일종의 기지국이다.
6일(현지시각) C넷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와이파이연합은 최근 와이어리스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WAP)을 채택한 휴대폰을 가진 이용자가 어디에서든 가장 가까운 핫스폿의 위치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새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WAP를 갖춘 기기에서 ‘wap.wi-fizone.org’에 접속해 핫스폿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C넷은 “와이파이연합은 전세계 50개 국가의 6000개 핫스폿을 목록으로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향후 5년간 미국에서 5만5000개가 넘는 새로운 핫스폿이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미국내 핫스폿은 4200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