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가 내년 봄부터 중국에서 55인치 프로젝션 TV를 생산·판매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산요는 내년 4월 중국 광뚱성 브라운관(CRT) TV 공장에서 45인치와 55인치 등 대형 TV를 생산하며 양판점 등으로 판매한다. 생산규모는 아직 미정이지만 현지 수요를 살펴보고 증산을 결정할 계획이다.
55인치급 대형 TV는 PDP TV에 비해 가격이 싸 호텔 등에서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미 소니 등이 중국에서 현지 생산하고 있어 일본업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명승욱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