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AMD의 가격인하를 앞두고 마이크로프로세서 가격이 출렁이고 있다.
유통업체들이 메이커의 가격인하로 인한 손해를 줄이기 위해 재고를 축소하면서 시장에서 일시적으로 재고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AMD의 애슬론XP 2500+ 제품은 지난주에 비해 3000원 오른 11만9000원에, 인텔 펜티엄4 2.4C(FSB 800MHz) 제품은 전주보다 1000원 오른 20만9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약세를 면치 못했던 D램 모듈 가격도 지난 주말 이후 반등해 PC2700 규격(333MHz)의 256MB DDR SD램 모듈 가격이 전주보다 3000원 오른 5만원, PC3200 규격(400MHz)의 256MB DDR SD램 모듈 가격도 2000원 오른 5만5000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