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인 ‘오픈뷰 네트워크 노드매니저 v7’의 패킷(데이터 기본 전송단위) 라우팅(패킷 전송경로 최적화) 분석기능을 강화하고 시장공세를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패킷 라우팅 분석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패킷디자인사의 ‘라우트 익스플로러’를 오픈뷰 네트워크 노드매니저 v7에 적용키로 계약, 향후 3개월간 이식작업을 완료한 후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오픈뷰 네트워크 노드매니저 v7은 인터넷프로토콜버전6(IPv6) 관리, IP텔레포니, 멀티캐스팅, 이중 IP 관리 등의 기능을 갖춘 지능형 네트워크 관리솔루션이다. 여기에 패킷디자인사의 IP 라우트 분석용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패킷 경로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돼 네트워크 관리 및 문제해결 기능이 향상된다는 게 한국HP측의 설명이다.
한국HP는 이로써 한국IBM, 한국BMC, 누리텔레콤, 스콥정보통신 등 국내시장에서 경쟁중인 NMS 업체들과의 기능적인 차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래 한국HP 소프트웨어사업총괄 상무는 “패킷디자인과 HP의 협력이 NMS 분야의 기술을 한 차원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NMS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