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웰치 전 제너럴일렉트릭(GE) 회장이 또다른 경영서적을 낸다.
‘승리하기’(Winning)‘라는 제목이 붙여질 이 책의 저작 선수금은 ‘잭 웰치, 끝없는 도전과 용기’(Jack: Straight From the Gut)의 710만달러보다는 적지만 경영지침 서적류의 선수금으로는 엄청난 액수인 4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치는 은퇴 후 강연을 다니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승리하기’ 를 집필할 방침이다. 그의 약혼녀 웨트로퍼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책의 내용에 대해 △조직내 일하기 △경쟁자 상대하기 △인생과 경력 다루기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주로 실용적인 비즈니스 조언을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확한 책의 발간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