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리온·넥스텔, 무선이동 초고속인터넷 시범 서비스

 플라리온(대표 김홍진)은 자사의 무선 인터넷 접속 기술인 플래시­-OFDM (직교주파수분할다중방식) 기술을 이용, 통합 무선 통신 서비스 사업자인 넥스텔이 무선 이동 초고속 인터넷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미국 캐롤라이나주 랄리-더럼에서 실시하는 이번 서비스는 고도의 보안과 고속을 특징으로 하는 IP 기반의 광대역 액세스와 완벽한 이동성을 제공하게 된다. 6개월간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두 회사는 실제 환경에서 네트워크 성능 및 고객수요와 만족 등을 평가하게 된다.

시험 운영에는 넥스텔의 주요 기업 고객인 시스코, 노텔, IBM 등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최대 1.5Mbps의 평균 하향링크 속도와 최대 3.0 Mbps의 속도를 체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범서비스는 넥스텔이 ‘WiDEN’을 구축할 것이라는 최근 소문 이후에 발표된 것이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WiDEN 서비스는 아주 적은 비용으로 현재 넥스트텔의 iDEN네트워크로 소프트 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현재의 패킷 데이터 속도를 4배로 증가 시킬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플라리온 관계자는 “시범서비스를 통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성능, 이 서비스가 우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가치, 적정 요금 등을 좀더 직접적으로 파악, 무선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를 파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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