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스팸메일 보낸 캐나다인 3명 고소

 야후가 스팸메일 수백만통을 보낸 캐나다인 3명을 고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후는 지난 1월부터 야후 가입자들에게 9400만통 이상의 스팸메일을 보낸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소재한 업체의 대표인 에릭과 매튜, 바디 등 3명을 새너제이 연방 법원에 고소했다.

야후는 이들 3명이 ‘무단 포르노 사진의 추방 및 마케팅 규제법’과 ‘컴퓨터 사기 및 악용에 관한 법’을 위반했다며 이들의 e-메일 발송 금지를 요구했다.이어 소장에서 “이들이 보낸 대량의 스팸메일은 야후와 가입자에게 막대한 부담이 됐으며 야후 e메일 서비스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

한편 야후·AOL·어스링크·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4대 e메일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11일 워싱턴에서 스팸메일 차단을 위한 협력과 관련해 공동기자 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