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사업단, 독립법인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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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의 하나인 유비쿼터스컴퓨팅프론티어사업단(이하 uT사업단·단장 조위덕)이 오는 23일 독립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다.

 조위덕 단장은 14일 “그동안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산하 기관으로 국책사업을 진행해 왔으나 독립법인화를 통해 행정적으로 별도의 지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책임이 무거워질 만큼 유비쿼터스코리아를 실현할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범한 uT사업단은 독립법인화를 통해 유비쿼터스컴퓨팅, 통신, 고도지능시스템솔루션의 원천 기반기술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과기부의 국가 연구개발혁신체제 확립계획에 따라 uT사업단의 세부 과제가 기획·조정·평가될 전망이다.

 uT컴퓨팅사업에는 지난해 53억여원, 올해 95억여원, 내년부터 2013년까지 890억원 등 총 103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삼성, LG, HP, 오라클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103억원의 재원을 마련하는 등 산·학·연·관 협력체제가 갖춰져 있다.<표 참조>

 uT사업단은 이번 독립법인화를 계기로 △서비스 운영모델과 통합시험시스템 구축 △서비스 인터페이스와 지능처리기술 개발 △관련 컴퓨팅·통신엔진 기술과 인프라 네트워크 기반 상황적응접속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의 최종 목표는 20㎞ 반경 광대역지역에서 메가(M)급 센싱노드의 자동상황인지처리가 가능한 지능형 유비쿼터스 컴퓨팅·통신시스템 솔루션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uT사업단은 이를 위해 올해 유비쿼터스 테스트베드 기본 설계, 응용 서비스별 모델 설계, 관련 적용기술 개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강상식 사무국장은 “독립법인화를 새 출발점으로 삼아 황우석 박사의 인간배아 줄기세포 배양성공처럼 세계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가정과 빌딩, 타운, 국가로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단계적 확대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