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GIS 발전전략 새롭게 짜자

사진; 건교부·한국토지공사·한국지형정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6차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04 대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디지털국토시대, 사람과 GIS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GIS2004대회에는 건교부 장관을 비롯해 GIS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첫날부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3일간 계속된다.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환경 및 동북아·통일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손을 맞잡고 국가GIS 발전전략을 새롭게 수립, 사이버한반도 건설에 앞장서야 한다.”

본사 후원으로 19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막을 올리는 ‘제6차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2004 대회’의 핵심명제다.

 김영표 국토연구원 GIS연구센터장은 이날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발전전략’이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사이버한반도 건설을 위해 △통일에 대비한 북한 및 동북아 지리정보 구축 △해양영토보존·활용을 위한 해양지리정보 구축 △GIS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강화 △연구개발 경험과 기술 수출을 위한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개척 △NGIS 관련 법제 및 조직 정비 등의 중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디지털국토시대, 사람과 GIS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GIS2004대회는 GIS에 대한 각계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NGIS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건교부는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각계의 연구성과와 의견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NGIS발전전략을 수립,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GIS대회는 지노시스템, 한국공간정보통신, 한국통신데이타, 지오매니아 등 관련업계의 우수사례발표와 정책세미나 및 신기술·학술연구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GIS에 대한 각계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20일 열리는 국가 GIS 활용고도화 방안, 지자체 GIS사업 촉진방안 등에 대한 학술발표와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은 전자정부와 GIS의 접목을 통한 디지털국토건설 고도화전략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19일∼21일까지 인도양홀에서는 건교부·공간정보기술·국토지리정보원, 선도소트 등 다수의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취업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있어 GIS산업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기대를 모은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