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평양 ‘옥류관 랭면’ 재료를 살 수 있게 됐다.
북남교역(대표 현성주)은 20일 북한 상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 ‘NK몰(http://www.nkmall.com)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재 판매중인 상품은 농·임·수산물, 차, 음료, 주류, 건강식품, 예술공예품 등 북한 토산품 100여점으로 북한의 대표적 무역회사인 개선무역총회사, 광명성총회사 등이 상품을 직접 공급하고 있다.
북남교역 현성주 사장은 “북한상품을 들여오고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기까지 남과 북이 모두 인터넷으로 진행을 해 기존 북한상품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10∼30%가량 저렴하며 소비자 가격도 북한과의 협의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상품 신뢰도와 가격 투명성이 모두 보장돼 있다”며 “상품에 대한 자료도 북한측이 모두 제공하고 있어 소비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양질의 북한 상품을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 사장은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