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ERP전문가 220명 첫 배출

국내 처음으로 토종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 컨설턴트전문가 220명이 배출됐다.

 이에 따라 토종 ERP시스템의 저변확대와 함께 인력부족으로 정보화 구축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인력충원에도 단비를 뿌려줄 전망이다.

 ERP 전문업체 더존다스(대표 김용우 http://www.duzonerp.com)와 한국공인회계사회(대표 신찬수 http://www.kicpa.or.kr)는 지난 4월25일 시행한 ‘제1회 ERP컨설턴트 자격시험’에서 220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시험에 합격한 수험생에게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발급하는 ‘ERP컨설턴트 자격증’과 ‘ERP정보운용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더존다스와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오는 6월, 10월, 12월에 2·3·4회 시험을 추가로 치를 예정이며 향후 국가 공인자격시험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더존다스 측은 “외산 솔루션에 대한 자격증이 대부분인 가운데 토종ERP 자격증 시험을 시도한 의미가 크다”며 “수험생들의 취업은 물론 외산 솔루션의 국내시장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국산 솔루션의 저변확대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2회 ERP컨설턴트 자격시험’은 6월13일에 시행되며 관련 사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http://www.kicp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