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국 정부에 추가로 3년간 자사 소프트웨어를 공급, 오픈소스와의 경쟁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거두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MS의 소프트웨어를 3년간 계약으로 사용하고 있는 영국 정부는 MS와 추가로 3년간 더 사용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MS는 이번 계약의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연간 수백만 달러의 매출 발생 효과가 MS에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이번 건은 유럽과 아시아가 라이선스 비용을 물어야 하는 MS의 제품 대신 오픈소스에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라 주목된다.
한편 이보다 앞서 MS는 런던 동쪽에 있는 뉴햄 자치구와도 10년 동안 연간 92만달러 규모의 자사 제품을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