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지난 6월부터 미국 시장에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CBS 스포츠라인 베이스볼 2004’가 서비스 두달 만에 다운로드 7만 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BS 스포츠라인과 제휴해 제작한 이 게임은 미국 퀄컴사의 검수 기관인 NSTL의 테스트를 이례적으로 1주일 만에 통과해 출시 전부터 미국 내 이동통신사와 언론매체로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존이 각 대리점에 홍보할 포스터에 ‘CBS 스포츠라인 베이스볼 2004’를 실어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TV생중계를 보는 듯한 생생한 메뉴 화면 등 미국 현지 스타일에 맞춰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렸고 디자인과 UI(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일관성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