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미국 카네기멜론대학(CMU)이 차세대 정보보호 기술 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
정보통신부는 KISA와 세계적인 정보보호 기술력을 보유한 카네기멜론이 차세대 정보보호 기술 공동연구 계약을 하고 12월부터 차세대 침해사고 예측 및 대응기술 연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본지 6월 23일자 1면 참조
양 기관은 공동연구를 위해 미국(CMU)과 한국(KISA)에 각각 ‘사이랩코리아(CyLab Korea)’ 연구소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이랩은 사이버 공격 대응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미 정부와 주요 IT기업이 재원을 출연해 지난해 10월 CMU 내에 구축한 정보보호 기술 개발·연구조직이다.
미국에 있는 연구소에는 한국 측 연구원을 포함한 총 20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며 정보보호 관련 주요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한국 소재 연구소에는 KISA 연구원들이 중심이 돼 개발 기술의 국내환경 테스트, 정보보호 관련 업체로 기술 이전, 국내 연구과제와 연계작업 등을 추진한다.
정통부측은 “CMU와의 공동연구는 방송과 유무선 통신, 홈네트워크가 통합되는 광대역통합망(BcN) 시대의 디지털 안전체계를 실현하고 국내 보안기술력이 세계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