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게임 ‘뮤’의 영문 만화책이 출간됐다.
웹젠(대표 김남주)은 29일 ‘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영문 만화<사진>가 미국에서 출간됐다고 밝혔다. 이 만화는 ‘바이오솔져 가이’와 ‘타임시커즈’ 등으로 유명한 만화가 이태행씨가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했으며 만화 ‘메가시티’를 만든 미국의 스튜디오아이스가 제작을, 미국 10위권의 유통력을 가진 데블스 듀 퍼블리싱이 유통을 맡았다.
김남주 대표는 “뮤 영문 만화의 출간은 북미 시장에 뮤와 웹젠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북미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과도 메이저급 출판사를 통해 배급을 협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