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설립 1주년 맞아

 정통부는 해킹, 웜·바이러스 등 인터넷침해사고에 대한 종합 대응을 위해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설립한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가 1주년을 맞았다고 16일 밝혔다.

 대응지원센터는 우리나라 인터넷망의 트래픽 추이, 주요 공격 이벤트 등을 종합상황실을 통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여 침해사고관련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웜·바이러스 등이 전파되는 경우 KT 등 ISP와 협의해 차단하는 등 인터넷침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1년간 대응지원센터는 △1월 Mydoom웜 사고대응 △6월 Peep 관련포트 및 DNS 쿼리 차단 △7월 악성 Bot 주의 및 치료법 예보 △10월 피싱 주의 및 예방법 홍보 등을 통해 해킹, 웜·바이러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했다.

 대응지원센터 측은 “지난 1년간 노력한 결과 인터넷보안위협보고서에서 한국이 국가별 보안 취약 정도를 나타내는 공격 근원지 국가 순위에서 지난해 상반기 4위에서 올해 9위로 낮아지는 등 대내외적으로 한국의 보안의식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라며 “앞으로 해킹, 웜·바이러스와 피싱, 애드웨어, 스파이웨어 등 신종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고, 외국 CERT와 보안관련 전문기업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침해사고 방지를 위한 국제공조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