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전문기업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단일 프로젝트로 최대 규모였던 SK텔레콤 차세대마케팅프로젝트를 포함해 올해 총 4000테라바이트 용량을 공급,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내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올해보다 25% 이상 성장한 매출 2500억원을 달성하고 2006년에는 외장형 스토리지 부문에서 명실상부한 업계 1위 자리에 오르겠다는 계획이다.
효성은 SKT NGM 프로젝트에서 최고 하이엔드급 스토리지(태그마스토어) 260테라바이트 공급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12월에만 문화방송, 아산병원, 제일은행 등 15곳 1000테라바이트 규모의 스토리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효성은 이같은 사업 성과에 대해 자체 기술력과 컨설팅 능력을 보유한 기술영업과 하반기 초대형 범용 스토리지 플랫폼인 ‘태그마스토어 유니버설 스토리지’를 출시로 중대형 프로젝트를 골고루 흡수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효성은 내년에는 스토리지 온 디맨드 서비스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SI업체과 공동 영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솔루션 및 컨설팅 영업을 담당하는 PS(Professional Service)팀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및 서비스 차별화를 시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SK네트웍스, 코오롱정보통신 등 총판체제를 통해 지속성장하는 SMB시장 공략 고삐도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마케팅 본부 김성업 팀장은 “올해 극심한 경기침체와 스토리지 하드웨어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사상 최대의 사업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스토리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주력, 2006년 전체 외장형 스토리지 분야 1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