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를 보관하고 다니다가 CD플레이어 등에 연결해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는 이색 제품이 등장했다.
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는 CD 케이스와 휴대형 스피커를 하나로 통합한 ‘CD 케이스 스피커(SP-AP300CD)’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20여 장의 CD를 보관할 수 있으며 출력 500mW 내장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재생시간은 AA형 배터리 2개 기준 약 15시간. 하드 케이스 재질로 CD를 보관하고 가방에 메달 수 있는 걸쇠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소비자 가격은 4만원대다.
JVC코리아는 내년 1월 MP3플레이어, MD플레이어 등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 겸용 스피커도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미니 하드 타입 MP3플레이어인 ‘옙 YH-82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로 세로 각각 49.8㎜, 88.3㎜의 초소형 MP3플레이어로 4GB 하드디스크를 장착, 1200곡 이상의 음악을 저장, 감상할 수 있다. 음성녹음과 FM 라디오 수신 및 녹음, 다이렉트 인코딩 등 기존 MP3플레이어의 기본 기능은 물론이고, 1.5인치 크기 LCD(6만5000컬러)를 통해 사진 파일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그간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은 플래시메모리 타입 위주로 형성됐으나 최근에는 HDD 타입으로 전환되는 추세”라며 “이번 초소형 HDD 타입 MP3플레이어 출시로 국내 MP3플레이어 시장 주도권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품 소비자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대우일렉트로닉스(대표 김충훈)가 50인치 일체형 PDP TV와 분리형 LCD 프로젝션 TV 등 최고급 사양의 디지털TV 신제품들을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50인치 PDP TV(모델명:DPA-5030LDS)는 셋톱박스를 내장한 디지털 일체형으로 3000대1 명암비와 1000cd의 밝기를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화질 개선 칩인 ‘MGDI엔진’을 탑재해 섬세한 영상 표현과 최적의 자연색으로 화질 만족도를 높였다.
화면 잔상방지 기능으로 떨림 없는 화면을 재생하며 돌비디지털 출력은 물론, 5밴드 이퀄라이저 및 다양한 음장효과를 채용해 화질뿐 아니라 음향 기능도 극대화했다. 또 통합 리모컨 하나로 VCR, DVD플레이어, 셋톱박스까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XGA급의 PC입력 및 DVI단자를 비롯, 디지털 음성출력 케이블 등 다양한 입출력 단자를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