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게임아카데미 발표회 눈길

‘한국 게임의 미래를 본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 부설 게임아카데미 정규교육과정 4기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젝트 발표회를 가져 화제다.

프로젝트 발표회는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매년 졸업을 앞두고 벌이는 일종의 졸업작품전.

올해에는 ‘매지컬포켓’ ‘서브웨이 쇼다운’ ‘인처갤러틱 쇼핑마니악스’ ‘그레일’ ‘루인’ 등 총 5개 작품이 공개돼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하철이나 쇼핑몰 등 기성 게임에서는 시도되지 않은 소재나 참신한 기획이 대거 등장해 전문가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날 발표회를 지켜본 정무식 게임개발자협회 회장은 “기획을 게임화해내는 것 자체가 훌륭한 성과”라며 “5개월의 짧은 기간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완성도 있게 잘 구현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이날 선보인 작품 가운데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서브웨이 쇼다운’은 아케이드 게임성을 코믹하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으며, 리듬액션과 롤플레잉 장르를 결합한 ‘그레일’도 참신한 시도라며 호평을 받았다.

발표회장을 찾은 유왕윤 드림미디어 사장은 “당장 현업에 투입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아카데미 졸업생의 수준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장지영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