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무성, 전자태그 주파수 할당

 일본 총무성은 전자태그(RFID)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주파수 대역을 별도로 할당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번에 총무성이 RFID용으로 부여하는 주파수는 950㎒ 대역으로 오는 4월부터 실제 이용이 가능하다.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도 이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고 있어 향후 국제 표준 대역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주파수 대역에선 5∼10m 떨어진 곳까지 전파를 보낼 수 있어 창고 물류관리 등에 RFID를 이용하는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RFID용으로 할당된 주파수는 불과 수십㎝ 정도 밖에 전파를 보낼 수 없어 RFID 확산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